평생에 눈썹 찡그릴 일을 하지 않으면 세상에 이를 갈 사람이 없을 것이다. 크게 떨친 이름을 어찌 무딘 돌에 샛길 것인가. 길 가는 사람이 하는 말은 비석보다 나으니라. -격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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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처럼 꾸짖으면서 준다면 길가는 사람이라도 받기를 꺼릴 것이다. 발로 차는 것처럼 준다면 거지일지라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진심으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 은혜라 할 수 없는 것이다. -맹자
깻묵에도 씨가 있다 , 없을 듯한 곳에도 혹 있을 수 있다는 말. / 세상에 완전 무결한 것은 없다는 말.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말.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괴롭힘을 당하면 반항하게 된다는 말.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을 안다 , 사람은 위급하거나 어려운 때를 당해 보아야 비로소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는 말.
Everything comes to those who wait. (기다리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성취된다.)
과오는 인간에게만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과오는 자기 자신이나 타인, 사물에의 올바른 관계를 찾아내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 과오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평소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보이지 않다가, 비로소 그것을 고치면 모두가 우러러보는 하나의 신비한 현상이 된다. -괴테
초가 삼간(이)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 비록 큰 손해를 보더라도 미운 놈만 없어진다면 속시원하다는 뜻.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산다 , 돈을 벌 때에는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벌고, 번 돈을 쓸 때에는 어엿하게 써야 한다.
앓느니 죽지 , 성가시게 늘 시달리기보다는 크게 한 번 당하고 마는 것이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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