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가 공허(空虛)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고, 관리가 참지 않으면 형법(刑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분산(分散)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으로 하여금 외롭게 한다.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의(情誼)가 멀어질 것이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없어지지 않는다.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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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지(智)를 잊어버리는 것이 무(無)요, 무는 공(空)이요, 공은 불(佛)이니, 무가 곧 불이요, 불이 곧 무이니라. -묵담
아첨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첨을 하는 것이다. -라 브뤼에르
성(誠)이라는 것은 물(物)의 종말이며 시초이니 성(誠)이 없으면 물(物)도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성(誠)을 소중히 여긴다. -이이
비록 행복이 없다 해도 인간은 사랑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 -도스토예프스키
선불 맞은 노루(호랑이) 뛰듯 , 분에 못 이겨 거칠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한치 앞이 어둠 , 사람의 일은 예측할 수 없다는 말.
내 마음은 관상가가 하는 말과 같이 실로 흉악함에 차 있다. 단지 내가 이를 잘 이겨서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소크라테스
군자는 자기의 처지에 충실함과 동시에 남의 영역을 침범해서 쓸데없이 간섭하거나 말참견을 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증자가 한 말. -논어
군자는 지금 편안할 때에 있다고 해도 언제 위험이 다가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하고 지금은 존재해 있어도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몸이 편안해질 수 있고 나라를 보전할 수 있는 것이다.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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