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짓을 하는 것은 풍부(馮婦)가 한 것과 같은 것이다. 풍부는 진나라 사람으로 주먹으로 호랑이를 때려잡고 그 용맹을 뽐냈다. 민중은 칭찬을 보냈으나 뜻있는 사람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웃었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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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문제에 접하라. 긴장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판단은 어렵다. -로버트 H. 슐러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모든 일은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긴다는 말.
몹시 데면 회(膾)도 불어 먹는다 , 무엇에 몹시 놀란 사람은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미리 겁낸다는 뜻.
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관가 돼지 배 앓는다 , 근심이 있으나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두툼한 돈지갑이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빈지갑이 좋은 것도 아니다. -탈무드-
자기의 지킬 바를 잃어버린 자는 그 말이 비굴하다. -역경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마음이란 삶의 근원과 기쁨을 동시에 담고 있는 곳이지만 그 실체는 고통에 물들어 있지 않은 청정무구한 진여(眞如) 바로 그것이다. -원효
단지 이긴다는 것에만 급하게 서둘러서 진다는 경우를 잊어서는 안 된다. 전쟁의 수습을 잘못해서는 모처럼의 전승도 아무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다. 손자(孫子)의 오권(五權)의 하나.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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