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혁구갱신(革舊更新)은 그 시비와 이해만을 계산하여 백성들에게 편리하도록 하는데 그 요점이 있는 것이나, 만약 탐관오리와 요행을 바라는 백성들이 모두 즐거이 따르기를 기다린 뒤에 경장(更張)을 하려 한다면 숙폐(宿弊)는 끝내 개혁하지 못할 것이다.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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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잡은 촛대 같다 , 말없이 한 구석에 덤덤하니 앉아 있기만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몸가짐을 공손히, 인을 맡으면 공경히, 남과의 사귐은 경건하게 하라. -퇴계 이황
싸리나무 회초리와 가시나무 회초리, 두 개는 모두 교육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약간의 체벌은 교육상 필요한 것이다. -예기
노년은 소음에서 멀어져 침묵과 망각을 섬긴다. -로댕
견백지매( 堅白之昧 ). 도리에 어긋나는 아무 소용도 없는 이론을 늘어놓는 것. -장자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 겉모양은 보잘것 없더라도 실속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말.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자기 흉은 생각지 않고 남의 허물을 탓한다는 뜻.
금년도 또 명년도 언제나 변함없는 웃음 즐겁고, 웃음 속에서 날을 보내고 봄바람 가을 달도 그저 등한히 보냈으나 그것도 잠깐 동안, 지금은 이렇게 변한 신세가 되었구나. -고문진보
남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자라서 반드시 미련하고 어리석어진다. 여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반드시 거칠고 솜씨가 없다. -강태공
교육의 참된 목적은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하도록 간청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선한 일을 하는 그 자체에서 기쁨을 발견하도록 하는데 있다. 정의를 지키게 할 뿐만 아니라 정의에 대해서 목마르게 희구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 J.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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