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절교했다고 해서 상대의 나쁜 말을 하지 않는다. ‘충신은 그 나라를 떠났다고 해서 자기가 바르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는다’ 라는 말의 대구.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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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견딘다는 것은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루소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한다 , 자주 들락날락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지금을 충실하게 누리고 살면 우리 마음에서 두려움이 사라진다.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 무언가 하는 순간, 두려워하는 마음은 깨끗이 사라진다. -앤드류 매튜스
노병(老兵)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맥아더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 하찮은 것이라도 어른부터 차례로 대접하라는 말.
군자는 지나가는 곳은 모두 교화(敎化)되며 머물러 있는 곳에서는 백성을 교화시키는 힘은 신(神)과 같다. -맹자
기계(機械)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 -장자
외손뼉이 울지 못한다 , 일이란 상대자가 같이 응해야지, 혼자서만 해서는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 남이 혼자 속으로만 하는 걱정은 아무리 가깝게 지내는 사람도 알 수 없다는 말.
하루에 두번 이상 아내의 좋은 점을 발견하여 즉시 일러줌으로써 아내에게 기쁨을 주는 습관을 기르라. -남편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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