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모든 것을 공경하나 신체의 공경함을 가장 으뜸으로 생각한다. 신체란 부모의 가지이니 어찌 공경하지 아니하랴? 그 몸을 공경하지 못하면 이는 곧 부모를 상하게 함이며, 부모를 상하게 함은 뿌리를 상하게 함이니, 그 뿌리가 상하면 가지도 따라서 망하게 된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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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지위나 신분을 떠나서 사람을 한마음으로 이끌게 하고, 예(禮)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차별을 확실하게 하는 것으로 질서를 이룰 수가 있다. -순자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옹호하라.
감정이 내키는 대로 곧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오랑캐나 하는 일이지 수양을 쌓는 사람이 할 일은 아니다. -예기
한 가지 가르침도 지키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며 후세를 생각지 않는 사람은 모든 죄를 범하는 것이다. 거친 말을 하지 말라. 그 말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온다. 악(惡)도 화(禍)도 모두 오고 가며 보복(報復)의 지팡이는 네 머리 위에 내려진다. -법구경
이따금씩 잃고, 투쟁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법이다. -앤드류 매튜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한다 , 어떤 방면에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사람도, 그 방면에 오래 끼여 있으면 어느 정도는 익히게 된다는 말.
지금의 사군자(士君子)는 정치를 하는 데나 자신의 처신을 하는 데나 일의 대소와 경중을 알지 못한다. 작은 것은 알고 있으면서 큰 것은 알지 못한다. 이것이 몸을 망치고 나라를 그르치는 근본이 된다. -묵자
높은 산은 우러러보아야 하고 큰길은 가야 하는 것. 경행(景行)은 큰길. 높은 산이 있으면 누구나 우러러본다. 큰길이 있으면 누구나 그 길을 가기를 원한다. 즉 덕이 높은 사람이 있으면 이것을 우러러 사모하는 것이 상정이다. -시경
좋은 일이 있으면 임금의 덕이라 하여 임금을 칭송하고 잘못이 있으면 나의 책임이라 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으면, 그 감화는 저절로 백성에게 미쳐서 충성된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예기
우리네 백성이 받는 재해(災害)는 저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네. 오늘날 여러 가지의 재해가 있으나 이것은 하늘에서 비나 눈이 오듯 떨어져 내린 것이 아니고 백성들 자신의 나쁜 행동이 이런 재해를 불러온 것이다. -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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