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야(求時夜).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 구시야(求時夜)에는 견란이구시야( 見卵而求時夜 ) 라는 다른 뜻도 있다.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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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사업을 위해 쓰여야 할 것이며, 술을 위해 쓰여야 할 것은 아니다. -탈무드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굴러 떨어지는 근심을 알고, 깊은 연못에 가지 않고서 어찌 빠져 죽는 근심을 알겠느냐?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빠져 죽는 근심을 알겠느냐?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풍파에 시달리는 근심을 알겠느냐? -공자
남자는 늘 여자의 첫째 애인이 되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허영심이다. 여자는 보다 더 빈틈없는 본능을 갖고 있다. 여자가 바라는 것은 남자의 마지막 애인이 되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밤 잔 원수 없고 날샌 은혜 없다 , 원한이나 은혜는 세월이 지나면 쉬 잊힌다는 말.
참외를 버리고 호박을 먹는다 , 좋은 것을 버리고 나쁜 것을 가진다는 말. / 착한 아내를 버리고 우둔한 첩을 좋아한다는 말.
입에서 신물이 난다 , 아주 지긋지긋하다는 말.
감정과 의지에서 나오지 않는 예술은 참된 예술이라고 할 수 없다. -괴테
술은 아무 것도 발명하지 않는다. 다만 비밀을 누설할 뿐이다. -실러
소경 잠 자나 마나 , 무엇을 하기는 하되 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말.
가르침을 듣지 않는 것보다는 듣는 것이 좋고, 듣는 것보다는 보는 것이 좋고, 보는 것보다는 마음으로 아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는 것보다는 실행하는 것이 더욱더 좋다. 결국 교양의 최종 목적은 이것을 실천해야 할 사람인 것이다.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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