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볼 때는 대의(大義)에 따라 그 맛을 즐겨야 한다. -퇴계 이황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손님 맞을 때가 있다는 뜻으로] 어렵게 지내더라도 깨끗한 옷가지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는 말.

스위스인들은 한 마디로 특징 짓자면, 터무니없는 느림보라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 불가능하고 허황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남과 멀어지게 되었을 때에는 곧 화합하라. 남의 장점은 추켜 주고 단점은 감추어 주라. 남의 부끄러운 곳을 건드리지 말고 비밀을 지켜 주라. -우바새계경

갓마흔에 첫 보살(버선) , 오래 기다리던 일이 뒤늦게 이루어졌을 때 이르는 말.

책의 남용은 과학을 죽인다. 읽은 것을 아는 것이라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한번 읽은 것은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버린다. 지나친 독서는 주제넘은 무식꾼을 만들어 낼 뿐이다. -루소

A rolling stone gathers no moss.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