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색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엿보아 알 수가 있다. -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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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표범의 무뉘가 아름답고 훌륭한 것처럼 날마다 선으로 변해 간다. 소인은 마음 에도 없이 얼굴만 윗사람의 뜻에 따르는 태도를 취한다. -역경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깊이 빠지기 전에 원래의 길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함으로써 후회하여 한탄하는 일이 없다.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고 또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역경
입에 문 혀도 깨문다 , 사람인 이상 누구라도 실수는 있다는 말.
군자는 적어도 일반 사람들이 하기 힘든 특별한 몸가짐을 해서 고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 일반 사람이 말하지 않는 명찰한 논설을 논하고 고귀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평범한 정상심(正常心)이야말로 가장 고귀한 것이다. -순자
팔이 들이굽지 내굽나 ,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이 더 쏠리는 것은 사람의 상정(常情)이라는 말.
속세에 있으면서 속세를 벗어나라. 욕정에 따르는 것도 괴로움이요, 욕정을 끓는 것도 괴로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양을 잘 해야만 한다. -석가모니
초라니 대상 물리듯 , 언젠가 치러야 할일을 자꾸 미루는 모양을 비꼬아 이르는 말.
무용(無用)이라는 것을 알고 비로소 유용(有用)의 의미를 안다. 대지(大地)는 크고 넓다. 그러나 사람에게 필요한 땅은 서 있는 발 넓이 뿐이다. 내가 딛고 있는 발 넓이의 땅 이외는 전부 무용이라 하고 전부 파 없애서 지하의 샘까지 닿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때 비로소 무용의 대용(無用之有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장자
사람이 허심탄회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道)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에서 멀어진다. -동의보감
진짜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이다. 그것은 절대로 물리학이나 윤리학의 문제가 아니다. 플루토늄을 제거하는 것은 인간 나쁜 정신을 제거하는 것보다는 쉬운 것이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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