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말해서 그것이 도리에 합당한 것은 지(知)이다.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그것이 도리어 합당한 것 또한 지(知)이다. 사람은 사정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 혹은 말하고 혹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이 또한 지(知)이다.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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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을 쏘아도 알과녁만 맞힌다 , 별로 애쓰지 않고 한 일이 제대로 잘 이루어지게 됨을 이름.
공고식담( 攻苦食啖 ). 어려운 곤경에 처해 험한 음식을 먹는다. 이 말은 뒤에 와서 고생해서 면학하는 것을 말한다. -사기
물 속 깊이 있는 물고기와 하늘 높이 떠 있는 기러기는 아무리 높아도 활로 쏘고 아무리 깊어도 낚시로 낚을 수 있다. 그러나 오직 사람의 마음은 바로 곁에 있더라도,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 -풍간(諷諫)
인생의 최초 40년은 내게 텍스트를 부여하고, 나머지 30년도 그에 대한 주석을 부여해 준다. -쇼펜하우어
사랑은 최선의 것을 더욱 좋은 것으로 만든다. -윌리엄 워즈워드
돈이 돈을 번다 , 돈이 많아야 이익을 많이 남길 수 있다는 말.
운명을 결정할 만한 기밀을 근신하지 않고 누설하게 되면 반드시 위해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은밀한 것을 삼가 경솔하게 발언하지 않는 것이다. -역경
말로써는 표현하지 않으나 마음속으로는 스스로 이해한다. 이것이 진정한 자득(自得)인 것이다. -근사록
논쟁할 경우엔 상하도 신분도 연령도 성명도 없다. 진리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고 진리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다. -로맹 롤랑
무릇 손아랫사람들은 일의 크고 작음을 가릴 것 없이 제멋대로 행하지 말고, 반드시 집안 어른께 여쭈어 보고서 해야 한다. -사마온공(司馬溫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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