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배가 고파서 견딜 수 없게 되면 아무거나 쪼아먹으려 한다. 이처럼 사람도 너무 추궁당하게 되면 거짓이나 허위로 그 경우를 면하려 한다. 따라서 사람을 책할 경우 끝까지 추궁하지 말고 개선의 여지가 있게 이것을 선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안자(顔子)가 노(魯) 나라 정공(定公)에게 답한 말.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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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사람들은 말이 많아도, 말이 적어도, 말이 없어도 비방을 하고 비방을 받았다. 비방하거나 비방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세상에는 비방만 받고, 칭찬만 받는 사람은 지난날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법구경
대한 칠년에 비 바라듯 , 몹시 간절히 기다린다는 뜻.
인간의 의지에 저항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디즈레일리
미인이란 처음으로 볼 때는 매우 좋다. 그러나 사흘만 계속 집안에서 상대해 보면 더 보고 싶지가 않게 된다. -버나드 쇼
‘나는 이것을 할 수 없다.’라고 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항상 진심을 다해서 해야 한다. 강왕(康王)이 한 말. -서경
잉어국 먹고 용트림한다 ,작은 일을 큰일인 체하고 남에게 거짓 태도를 보이거나 행동한다는 말.
갖은 황아라 , [여러 가지를 다 갖추어 가지고 다니는 황아 장수라는 뜻으로] 나쁜 성격이나 질병 따위를 많이 지녔음을 이르는 말.
종교적인 인간은 축소판 하느님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역설적이고 이율배반적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여름이요 겨울이며, 낮이요 밤이고, 삶이요 죽음이다. 하느님이나 마찬가지로 그는 신성하기도 하고 악마 같기도 하다. 그래서 이성이 비틀거린다. -라즈니시
Count one’s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떡줄 놈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두려움에 맞서기로 결심한 순간, 두려움은 증발한다. -앤드류 매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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