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행위이든 아무리 몰래한 것이라도 남이 모르고 넘어가는 일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언젠가는 꼭 드러나는 것이다. -순자

물방울이 그릇을 채우듯이 어리석은 자는 악을 채운다. -법구경

맹모삼천지교( 孟母三遷之敎 ).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한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교육에는 주위 환경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이르는 말. 처음에 공동묘지 가까이 살다가 맹자가 장사지내는 흉내를 내서, 시장터 가까이 옮겼더니 이번에는 물건 파는 흉내를 내므로, 다시 글방 있는 곳으로 옮겨 공부를 시켰다는 고사에서 유래. -잡편

개구멍으로 통량갓을 굴려 낼 놈 , 교묘한 수단으로 남을 잘 속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하늘의 들으심이 고요하여 소리가 없으니 푸르고 푸른 저 어느 곳에서 찾는가. 높지도 않고 또한 멀지도 않다. 모두가 다만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소강절 선생(북송의 유학자)

배부른 돼지보다는 고뇌하는 인간이 되겠다. -소크라테스

기도 못 하고 뛰려 한다 , 제 실력 이상의 일을 하려는 사람을 비웃는 말.

음악을 듣는 사람은 여러 사람과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서 고독을 느낀다. -로버트 브라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