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감격으로 죽음에 이르기는 쉬운 일이나, 어떤 일에 마주쳤을 때 마음 편히 느긋하게 어떤 것이 의(義)인가를 생각해서 몸을 처하는 것은 한층 어려운 일이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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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거든 무엇인가를 말하거나 행하기 전에 열까지 세어라.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백까지 세어라. 그래도 안되거든 천까지 세어라. -제퍼슨
국가의 재정이 부족하다는 것은 그다지 걱정거리가 아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재산을 어떻게 공평하게 나누는가에 마음 쓸 일이다. -관자
최상의 사고(思考)는 고독 안에서 이루어진다. 최악의 사고는 혼란 속에서 나온다. -토마스 에디슨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구약성서
모화관 동냥아치 떼쓰듯 , 경우에 닿지 않는 말로 성가시게 군다는 뜻.
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단단한 땅을 물이 괸다 , 굳은 땅에 물이 괸다.
As you make your bed, so you must lie on it. (자업 자득, 자승자박)
세상 사람들은 모두 친구와 서로 잘 사귀고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고 있다. 소인이 친구와 교재를 하려 할 때, 한 마디 말이 서로 맞지 아니해도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이 쉽게 생겨 풍파가 그 위에 따라서 일어나고, 또한 쉽게 감정이 격동하여 상대를 비방한다. 그러나 마음에 덕이 있는 사람은 마음이 넓고 깊어서 친구와 사귈 때 애정과 정이 두터우며, 물과 같이 담백해서 사람이 오래 마셔도 싫증이 나지 않는 것과 같이 담담하면서도 오래간다. 결코 친구를 원망하고 성내는 일이 없다. -소학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그것은 백지에 무엇을 그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노인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어떠한 것과 같은 것일까. 이미 많이 씌어진 종이에 여백을 찾아서 써넣으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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