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도망은 절에나 가 찾지 , 행방이 감감하여 찾기 어려울 때 쓰는 말.

군대의 형상은 마치 물이 흐르는 것에 비유된다. 물은 높은 곳을 피하고 낮은 곳을 달린다. 싸움도 또한 적의 주력을 피하고 그 허한 곳을 쳐야 하는 것이다. -손자

어장이 안 되려면 해파리만 끊는다 , 일이 안 되려면 달갑지 않은 이람 생긴다는 말.

신주치레하다가 제(祭) 못 지낸다 , 겉치레만 하다가 정작 해야 할 일을 못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우회(迂回)를 직선으로 한다. 즉 간접적이지만 직접의 실효를 올리고 나의 재환(災患)을 전용하여 유리하도록 하는 일. 이것이 필요하다. 형세 역전의 법, 또 급하면 돌아가라의 뜻. -손자

길을 두고 메로 갈까 ,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구태여 러렵게 할 리 없다는 말.

정력(精力)은 인체의 근본이니라.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