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롭다 우리 부모님은 나를 낳고 갖은 고생 다하셨네. 당(唐) 나라 태종(太宗)은 자기 생일 축하를 올릴 때 이 구절을 들어 여러 신하들을 훈계하고 음악을 금했다는 연유가 있는 시다. -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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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 귀족을 섬기지 않고 자기의 지조를 고결하게 지닌다. 정물에 시달리지 않고 깨끗이 자기 뜻대로 살아가니 그 뜻을 모범으로 할 만하다. -역경
철옹성을 믿는다 , (약속 따위를) 굳게 믿는다는 말.
어두운 밤중에 홍두깨 내밀듯 , 생각지도 않았던 말을 갑자기 꺼내거나 예상 밖의 의견이나 제안을 느닷없이 내놓는다는 말.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처한 처지에 있음을 이르는 말.
즐거움이란 그 극단까지 이르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쾌락을 구하는 욕망은 한이 없다. -예기
부르지 아니한 손님이 온다. 바른 행동을 하고 있으면 곤란 속에 빠지게 되었을 때에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돕는다는 말. -역경
가장 귀중한 사랑의 가치는 희생과 헌신이다. -그라시안
아무도 없는 텅 빈 방에 있으면 밤의 어둠 속에서도 흰 것이 보이게 된다. 마음을 비우고 있으면 세상 일을 스스로 알게 된다. -장자
고국(故國), 즉 유서있는 오래된 나라라는 것은 연륜이 거듭된 큰 나무가 우거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니다. 고국이라는 것은 세신(世臣), 즉 대대로 이어져 오는 훌륭한 가신(家臣)이 갖추어져 모여 있는 나라를 말하는 것이다. -맹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그 문제가 발생했을 때와 동일한 이해력 수준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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