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제 스스로 가는 길이 있다. 단지 그 길을 따라서 헤엄칠 뿐 자기의 의사를 쓰지 않는다. 이것이 흐르는 물에서 헤엄치는 그 이상 없는 비결이다. 공자가 여양(呂梁)에 갔을 때에 한 젊은이가 급류에서 헤엄치고 있었다. 공자가 경탄하여 그 방법을 물었다. 그 젊은이가 이런 말로 답했다고 한다. 그 경우(境遇)에 거스러지 않는 것이 인생의 생을 다하는 길이다. -장자
- 물은 제 스스로 가는 길이 있다. 단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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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하게 하는 사람에게 나 또한 선하게 하고, 나에게 악하게 하는 사람에게도 나는 선하게 할 것이다. 내가 먼저 남에게 악하게 아니하였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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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금이 되어 내 돈을 거지처럼 쓰기보다는 차라리 거지가 되어 내 마지막 1달러를 임금처럼 써보련다. -잉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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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죽인다 , 설마 그럴 리야 없겠지하는 믿음이나 방심의 결과 크게 낭패를 본다는 말.
- 설마가 사람 죽인다 , 설마 그럴 리야 없겠지하는.. -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굉장히 호기심이 많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굉장히.. -
부귀는 요새(要塞)이며, 빈곤은 폐허이다. -탈무드
- 부귀는 요새(要塞)이며, 빈곤은 폐허이다. -탈무드 -
천둥에 개 뛰어들듯 ,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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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名譽)나 실리(實利) 앞에는 성인이라도 이기기 어려운 것이다. 이 명실(名實) 두 개는 인간이 바라는 자연적인 욕망이다. 공자의 말을 인용. -장자
- 명예(名譽)나 실리(實利) 앞에는 성인이라도 이기기 어려운 것이다. 이.. -
벌 쐰 사람 같다 , 말대꾸도 없이 오자마자 달아나듯 가 버리는 사람을 이르는 말.
- 벌 쐰 사람 같다 , 말대꾸도 없이 오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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