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란 인간이라는 육식동물을 공격적이지 않게 만들기 위한 재갈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은 초식 동물의 모습을 지니게 된다. -쇼펜하우어

아직 생기지 않은 병을 미리 다스린다. -동의보감

고추는 작아도 맵다 , 몸집이 작아도 힘이 세거나 하는 짓이 야무진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일의 시초는 육체의 발동에 있다. -카네기

돼지가 깃을 물어 들이면 비가 온다 , 미련한 사람의 직감이 맞아떨어짐을 비유한 말.

일미(一味)는 이치와 지혜를 모두 잊어버리고, 이름과 뜻이 아주 끊어진 것이니 이것을 일컬어 열반의 그윽한 뜻이라 한다. 다만 모든 부처가 그것을 증득하고서도 그 자리에 있지 않고 응하지 않음이 없고 말하지 않음이 없으니 이것을 일러 열반의 지극한 가르침이라 한다. 그러나 그윽한 뜻이면서도 한 번도 고요한 적이 없었고, 지극한 가르침이면서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다. 이것을 이치와 가르침의 한 맛이라고 한다. -원효

권력, 부귀, 학문, 예술 등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참된 사람은 인(仁)을 행하는 이외의 것으로 명성을 얻으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