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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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도(道)를 근심하고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다. -공자
앉은뱅이 용쓴다 , 제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억지로 하려고 한다.
고생 없이 얻을 수 있는 진실로 귀중한 것은 하나도 없다. -에디슨
마치 범의 꼬리를 밟는 것처럼 또는 봄에 얇은 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심히 두려워하여 몸을 삼가야 한다. 목왕(穆王)이 한 말. -서경
십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 십년 공부 나무아미타불.
자식이건 부모이건 연고자이건 죽음을 만나 갈라지는 것을 구해줄 자는 그 누구도 없으리라. -법구경
작작 먹고 가는 똥 누어라 , 욕심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는 뜻.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 , 무슨 일이든지 소문이 잦으면 실현되기 쉽다는 말.
도연명을 ‘은자(隱者)’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결코 그렇지가 않다. 그가 도피하려고 한 것은 정치였지 결코 인생 그 자체는 아니었다. 만일 그가 논리를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이었더라면 승려라도 되어서 인생으로부터도 동시에 도피해버릴 결심을 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는 위대한 인생애(人生愛)가 있었으므로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하였으리라. 아내나 애들은 그에게는 너무나도 진실한 존재였다. 전원이나 앞뜰에 가지를 뻗고 있는 나뭇가지나 마음에 드는 언덕의 소나무에까지 깊은 애착을 지닌, 논리가가 아니라 도리를 아는 사람이었으므로 그러한 것들로부터 차마 떠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임어당
천지만물 우주간의 일체는 한 개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과 같고 모두 일체(一體)다. 그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보고 자기의 손가락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손가락은 손가락이 아니라고 한다. 또는 자기의 말(馬)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말은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의 손가락이건 모두 손가락이고, 어느 말(馬)이건 말은 모두 말임에 틀림이 없다. 즉 천지간에 삼라만상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하나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馬)과 같이 일체(一體)이고 시비선악(是非善惡)도 그 차이가 없는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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