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無用)이라는 것을 알고 비로소 유용(有用)의 의미를 안다. 대지(大地)는 크고 넓다. 그러나 사람에게 필요한 땅은 서 있는 발 넓이 뿐이다. 내가 딛고 있는 발 넓이의 땅 이외는 전부 무용이라 하고 전부 파 없애서 지하의 샘까지 닿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때 비로소 무용의 대용(無用之有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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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은 비료와 같은 것으로 뿌리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 -베이컨
연금술사는 고통과 좌절 속에서 죽는다. 그러나 바보는 폐허 속에서 보물을 찾는다. -수피명언
국화는 꽃 중에서도 세속을 떠나 숨어서 사는 은둔자와도 같다. 모란은 부자나 귀인과 같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연꽃은 학덕이 높은 군자와 같다. -고문진보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四海)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장자
개미가 정자나무 건드린다 , 힘 없는 이가 큰 세력에 맞서 덤빔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 남의 싸움에 공연히 제삼자가 피해를 입게 된다는 말.
Lock the stable door after the horse has been stolen [has bolted].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인생은 너무나 짧으니 비굴하게 살 수는 없다.’ 디즈레일리의 이 말은 여러 가지 고통스런 경험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가끔 대단치 않은 일 때문에 머리를 어지럽히는 때가 있다. 우리는 기껏해야 수십 년 동안만 살 수 있다. 그런데 몇 해만 지나면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을 고민이나 불평으로 더없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지 말고 우리의 생애를 가치있는 행동과 감정에, 위대한 사상과 현실의 연마에, 그리고 지속적인 계획에 몰두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짧아서 비굴하게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모로아
모든 작품은 대체로 작가를 닮게 되어 있다. -세르반테스
어이딸이 두부 앗듯 , 뜻이 맞고 손이 맞아 일이 척척 잘 되어 나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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