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기역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면서도 기역자를 모른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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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戰陣)에 있어서는 장군의 명령은 들으나 그 이외의 천자의 명령이라도 듣지 않는다. 장군 주아부(周亞夫)의 부하가 한 말. -십팔사략
너를 칭찬하고 따르는 친구도 있을 것이며, 너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친구도 있을 것이다. 너를 비난하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도록 하고 너를 칭찬하는 친구와 멀리하라. -탈무드
나중에야 삼수 갑산을 갈지라도 , 결과가 최악에 이르는 한이 있더라도 우선 단행하거나 저질러 놓고 본다는 말.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이롭게 한다. 남 보는 것을 내 몸을 보는 것처럼 하라. 이것은 겸애교리(兼愛交利)를 주장한 묵자의 유명한 말이다. -묵자
자연은 변하지 않으며 오직 무한합니다. 그런데 상상은 한 순간에 돌 수 있을 정도의 조그만 동그라미에 불과해요. 이러한 사상이 어떤 인종의 핏속을 지나갈 때, 그 인간들에게서 나오는 것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로댕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 여기저기에 빛이 많이 걸려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개구멍으로 통량갓을 굴려 낼 놈 , 교묘한 수단으로 남을 잘 속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 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동의보감
적십자는 어둠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이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알버츠 A. 슈바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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