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곤궁한 사람이 갈 곳이 없어하는 것과 같았다. 순(舜) 임금에게 요(堯) 임금이 천자의 자리를 물려주려고 했다. 그러나 부모가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 하여 이렇게 슬퍼했다고 한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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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르는 것과 자부심은 형제간이다. -탈무드
흉금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들과의 혈족의식(血族意識)이 없이는, 그리고 예술과 과학 분야에 있어서 영원토록 다함이 없는 것, 즉 이 객관세계에 대한 애착이 없다면 인생이란 나에게 허무한 것 같다. 인간 노력의 진부한 대상, 즉 재산이나 겉보기만의 성공이나 사치는 나에게는 언제나 경멸의 대상이었다. -아인슈타인
뗏말에 망아지 , 여럿 속에 끼어, 그럴듯하게 엄벙덤벙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고요(皐陶), 기(夔), 직(稷), 설(설)은 요순 시대의 명신. 그 때에는 아무 읽을 만한 서적이 없었다. 그래도 저런 훌륭한 정치가 이루어졌다. 사람은 서적만을 위주로 할 것이 못 된다는 말. -잡편
얼굴 색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엿보아 알 수가 있다. -잡편
에로티시즘의 원천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한편은 여자 속에, 또 한편은 남자 속에 깊이 뿌리 박고 있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인생의 시초는 곤란이다. 그러나 성실한 마음으로 물리칠 수 없는 곤란이란 거의 없다. -소크라테스
등살이 꼿꼿하다 , 일이 매우 거북하여 꼼짝달싹할 수가 없다는 말.
화(禍)는 요행으로 면하지 못하고, 복(福)은 두 번 다시 구할 수 없다. -경행록
무릇 탐욕과 노여움, 어리석음의 소멸을 열반이라 한다. -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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