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딴지와 정강이에 털이 닳아서 없다. 세상 일에 분주한 것.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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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만난 황양목(黃楊木) , [황양목은 윤년에 한 치씩 줄어든다는 전설에서] 일이 매우 더딤을 이르는 말. / 키 작은 사람을 농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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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으니 그 존재를 인정받는다거나 죽으니 그 존재를 잃는다는 것은 아니다. 생사에 불구하고 영원한 생명을 지니는 자이다. 소동파(蘇東坡)가 한퇴지(韓退之)를 찬양해서 한 말. -문장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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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이 없는 가난함은 비참한 부자보다 낫다. -메난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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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처럼 강하다. -구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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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둥우리 같다 , 옷을 입은 맵시가 헐렁하여 맞지 않음을 놀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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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an egg today than a hen tomorrow. (생일 날의 성찬보다 오늘의 소찬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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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볼기짝 같다 , 얼굴빛이 푸르죽죽한 사람을 농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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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 세상 인심이 이악하여 자기의 이익만을 좇아 움직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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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둔 곳이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얻는 것이다. 사람이란 자기 몸을 의지하는 곳을 삼가야 한다.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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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너무 강할 때나 또는 너무 만족을 느낄 때나 스스로 경계를 해야 되지만 지쳤을 때에도 역시 스스로의 소극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 -대망경세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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