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집이 넘어지려는 데 나무 한 개로 지탱할 수는 없다. 대세가 이미 기울어져 국가가 넘어지려는 한 사람의 힘으로 버틸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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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 게 편이다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한 것끼리 어울리게 되어 서로 사정을 보아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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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닳은 대갈마치 , 마음이 굳고 깐깐하여 어수룩한 데라고는 없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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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 , 기회가 좋을 때 벼르던 일을 해치운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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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라의 사정을 아는 것이 자기 아내를 아는 것보다도 쉽다. -유태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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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 늙음을 주었고 우리를 편히 쉬게 하기 위해 죽음을 주었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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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衣食)이 족해야 영욕(榮辱)을 안다.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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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밥도 안 된다(아니다) , 되다 말아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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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천체의 현상을 관찰하고 아래로는 땅 위의 모든 상태를 살핀다. 그러므로 주역(周易)은 유형 무형의 모든 일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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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육체 안에 있는 것은 마치 참새가 새장에 있는 것과 같다. 새장이 망가지면 참새는 날아가고, 육체가 파괴되면 정신은 왕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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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음주가 아니라 과음이다. -존 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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