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업을 풍부하게 성취하는 것을 대업(大業)이라 하고 날마다 새로운 학문을 닦아 나가는 것을 성덕(盛德)이라 한다.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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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 가장 중요한 부분을 처리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된다는 말.
미꾸라지 용 됐다 , 미천하고 보잘것없던 사람이 크게 잘되었다는 말.
마음이 어지러워 즐거움만 찾으면 음욕을 보고 깨끗하다 생각하여 욕정은 날로 자라고 더하니 스스로 제 몸의 감옥을 만든다. -법구경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고 한다면 마음을 순수하게 비울 필요가 있다. 위험은 지극히 크지만 보상도 그만큼 값지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우리는 어떠한 지배자 밑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정신의 지배하에 있다. 자기 힘으로 하라! -세네카
굼벵이 천장(遷葬)하듯 , 어리석은 사람이 일을 지체하며 빨리 이루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당나귀 하품한다 , 당나귀가 우는 것을 보고 하품하는 줄 안다는 뜻으로, 귀머거리를 조롱하여 이르는 말.
풀베기 싫은 놈이 단 수만 센다 , 하던 일이 싫증나서 해 놓은 성과만 헤아리고 있음을 비꼬아 이르는 말.
심진여(心眞如)라는 것은 곧 일버계대총상법문체(一法界大總相法門體)이다. 이른바 심성(心性)은 불생불멸인데 일체의 모든 법이 오로지 망령된 생각(妄念)에 의지하여 차별이 있게 된다. 만일 마음의 망령된 생각을 여의면 곧 모든 경계의 모습들이 없어진다. 이런 까닭에 일체법(一切法)은 본래부터 언설상(言舌相)을 여의었고 명(名)자(字)상을 여의었고 심연상(心緣相)을 여의어서 결국 평등하여 변이(變異)가 없고 파괴할 수 없는 일심(一心)일 뿐이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한다. 모든 언설은 가명(假名)이어서 그 실체가 없는 것이니 단지 망령된 생각을 따른 것일지언정 실체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마땅히 알라! 일체법은 설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진여(眞如)라 이름지은 것이다. -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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