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건만 뜻밖의 재난을 당한다. 가령 매어 둔 소를 길가던 사람이 훔쳐가 버렸다. 아무 죄없는 그 동네 사람들에게 소도둑이 혐의가 씌워짐과 같은 것이다.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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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통을 통해서 자기 속에 새 인간이 탄생되도록 해야 한다. -도스토예프스키
혁명(革命)은 만찬(晩餐)도, 수필(隨筆)도, 그림도, 한 폭의 자수(刺繡)도 아니다. 그것은 조용히, 서서히, 조심스럽게 앞뒤를 가리며 점잖게 순순히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모택동
구유밀복유검( 口有密腹有劍 ). % 입으로 하는 말은 꿀처럼 달지만 그 뱃속(마음)은 칼퍼럼 날카롭고 차다. 구밀복검( 口密腹劍 ). 이림보(李林甫)에 대한 세평. -십팔사략
코 아래 입 , 매우 가까운 거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개살구 지레 터진다 , 능력도 없고 되지 못한 사람이 오히려 먼저 하려고 덤빈다는 말.
자기의 육체를 굶주린 범에게 맡겨 둔들 아무 쓸모가 없다. 개죽음, 즉 무익한 죽음의 비유. -사기
시간이란 야박스러운 주막 주인과 같다. 그는 나가는 손님에게는 가볍게 작별의 인사를 한다. 그리고 들어오는 손님에게는 호들갑을 떨며 달려가서 악수를 한다. 반길 때는 웃는 모습을 하고 헤어질 때는 한숨을 쉰다. -셰익스피어
우리가 기뻐하고 행복해할 때, 하는 일도 잘 되고 사람들도 우리 곁에 머물러 있고 싶어한다. -앤드류 매튜스
나는 평생 유연성과 우미(優美)를 찾았다. 유연성이야말로 만물의 혼이다. -로댕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욕(淫慾)이 일어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道心)이 싹튼다. -명심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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