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세 가지 유혹이 있다. 거칠은 육체의 욕망, 제 잘났다고 거들먹거리는 교만, 졸렬하고 불손한 이기심, 이 세 가지가 그것이다. 이로 인하여 모든 불행이 과거에서 미래까지 영원히 인류의 무거운 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이 세 가지 육욕과 교만과 이기심이 없었다면 완전한 질서가 지배하였을 것이다.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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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새들도 저녁때가 되면 즐겁게 몸을 의탁할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나 역시 작지만 나의 사랑하는 초막이 있어 삶의 터전으로 삼아 기뻐하고 있다. -고시원
겉모습이란 진실인 척하는 것이다. -니체
왼새끼를 꼰다 , 비비틀려 나서는 일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 비비 꼬아서 말하거나 비아냥서리다.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 익숙하지 못한 사람에게 일을 시켜 놓고 몹시 불안해 함을 이르는 말.
나는 이 부서지기 쉬운 육체가 아니다. 이 부서지기 쉬운 육체는 마음과 영혼을 담고 있는 모체이다. -도교
둘러치나 메어치나 일반이지 , 수단이나 방법이야 어떠하든 결과는 마찬가지라는 말.
인간은 모든 점에서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 민주주의는 생겨난다. -아리스토텔레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 , 아무 염치도 체면도 없는 사람을 나무라는 말.
효자의 어버이 섬김은 살아서는 공경을 다하고, 봉양함에는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신 때에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 지낼 때엔 엄숙함을 다해야 한다. -공자
갯버들이나 가래나무는 원래 좋은 재목들이다. 이런 좋은 나무가 몇 아름의 큰 것이라면, 가령 그것이 몇 자 썩었어도 명공(名工)은 버리지 않는다. 큰 인물은 다소 결점이 있어도 버려서는 안 된다는 뜻. 자사(子思)가 한 말. -십팔사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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