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의 전쟁 역시도 우리가 이웃과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시작되는 것이다. -몽테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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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난반정( 撥亂反正 ). 어지러운 세상을 바르게 다스려 바른 세상으로 돌린다. 조선왕조 때 인조반정(仁祖反正)은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잡편
건강한 육체는 영혼의 객실이요, 병약한 육체는 그 감방이다. – O. 와일드
개 털에 벼룩 끼듯 , 좁은 데에 많은 것이 몰려 있음을 이르는 말.
지붕을 성글게 이어놓으면 비가 내릴 때 빗물이 새듯 마음을 굳게 간직하지 않으면 번뇌가 삽시간에 스며든다. 마음은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 마음속에 착한 일을 생각하면 그의 말과 행동도 착해지리라. 마치 그림자가 물체를 따르듯이. -법구경
서당 개 삼 년에 풍월한다 , 어떤 방면에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사람도, 그 방면에 오래 끼여 있으면 어느 정도는 익히게 된다는 말.
괴로움이야말로 인생이다. 인생이 괴로움이 없다면 무엇으로써 또한 만족을 얻을 것인가? -도스토예프스키
잘 통일된 정치를 행하고자 하는 자는 기이한 언론이나 잘못된 걷치레인 풍속을 금해야 한다. -관자
의뭉한 두꺼비 옛말 한다 , 의뭉한 사람이 남의 말이나 옛말을 끌어다가 자기 속엣 말을 한다는 말.
청년 시절에 책을 읽은 것은 문틈으로 달을 바라보는 것 같고, 중년 시절에 책을 읽은 것은 자기 집 뜰에서 달을 바라보는 것 같고, 노경(老境)에 이르러 책을 읽는 것은 창공 아래 노대에 서서 달을 바라보는 것 같다. -임어당
사랑으로부터 근심과 두려움이 생긴다. 사랑으로부터 온전한 자유를 얻은 사람에게 근심도 두려움도 없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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