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구멍에 홍살문 세우겠다 , 가당찮은 일을 주책없이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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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린 뒤에야 건강의 귀중함을 생각하고 난을 당한 뒤에야 평화의 복됨을 생각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 요행을 구하는 것은 재앙의 근원이 됨을 알고 삶을 탐하는 것은 죽음의 근원이 됨을 먼저 알아야 한다. -채근담
정치란 약한 자를 밟아 버리고 강한 자에게 세력을 더해 주는 수가 많다. 이처럼 부족해 있는 자에서 더욱 빼앗아 그것을 남는 자에게 더해 주는 일을 하게 되면 그런 국가는 망하는 것이다. -묵자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신약성서
형식은 달라도 결과는 같다. 장(臧)과 곡(穀) 두 사람이 각각 양을 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양을 잃었다. 장은 책을 읽고 있었고 곡은 노름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는 것과 노름을 하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태만히 하여 양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는 같은 것이다. 세상에는 이런 예가 허다하게 많다. 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의(義)를 위해 굶어서 죽었고 도척(盜척)은 도둑놈으로 잡혀서 죽음을 당했다. 노장 사상으로 볼 때 생명을 잃은 점으로는 동일하다. -장자
시의(時宜)라는 것은 때에 따라 변통하여 법을 만듦으로써 백성을 구하는 것이다. -이이
널리 배워 기술을 익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바른 말을 하라. 이것이 인간에게 최상의 행복이다. -불경
책은 남달리 키가 큰 사람이요, 다가오는 세대가 들을 수 있도록 소리 높이 외치는 유일한 사람이다. -브라우닝
만사를 돈독하게 하고 마음을 비워서 조용히 하는 건 인도(仁道)에 드는 근본이 된다. 장횡거(張橫渠)가 한 말. -근사록
결혼은 그것이 최대 유혹과 최대 기회의 결합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 -버나드 쇼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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