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태수(太守)가 되니 턱이 떨어져 , 모처럼 이룬 일이 허사가 되고 말았을 때에 이르는 말.
최근 글
글 목록
카테고리
그 밖의 기능
More Posts
젊어서 아내를 거느리는 것은 자신의 재난이다. -셰익스피어
나는 눈과 귀를 잃었지만, 정신만은 잃지 않았다. -헬렌켈러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을 이렇다 저렇다 하고 앞질러 생각하는 것은 삼갈 일이다. 자신도 애쓰거니와 상대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하는 것이다. -소학
The wish is father to the thought. (사람은 바라는 일을 사실처럼 믿고 싶어 한다.)
사람이 동물이 아니라면, 동물이 사람이다. 서양에서 인간들은 더 이상 자신의 형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들은 터무니없게도 동물이 자신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런 착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인간들은 동물을 짐승이라 부른다. 또한 그런 짐승에 관하여, 인간들과 공통되게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생식 기능에 욕에 버금가는 명칭을 붙여준다. 또한 인간들은 동물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존재라 주장하며, 동물과 인간이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분명히 보여주는 증거를 철저히 무시하며 살아간다. -쇼펜하우어
노동은 가장 좋은 것이기도 하고 가장 나쁜 것이기도 하다. 자유로운 노동이라면 최선의 것이고 노예적인 노동이라면 최악의 것이다. -알랭
가마가 솥더러 검정아 한다 , 제 흉이 더 많은 주제에 남의 흉을 본다는 말.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구약성서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 말을 삼가야 함을 경계하는 뜻의 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 , 사람의 욕심의 그지없음을 이르는 말.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