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7년 03월

장님은 무뉘나 색채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다. 이처럼 도(道)를 알지 못하는 자에게는 아무리 훌륭한 말을 들려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장자

- 장님은 무뉘나 색채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다. 이처럼.. -

장자(莊子)가 일찍이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다 그 때에는 정말 나비였고 자기가 장주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꿈을 깨고 본래인 장주(莊周, 장자)로 돌아와서는 나비였던 것을 잊어버렸다. 나비가 정말 장주였는지 이 장주가 정말 나비인가 그 구별을 알 수 없었다. 꿈이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장자

- 장자(莊子)가 일찍이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다 그 때에는 정말.. -

잘 다스려진 나라에는 별로 할 일이 없으니 이곳을 떠나고 혼란스런 나라에 가서 힘써 일할 것이다. 공자의 말을 인용한 것. -장자

- 잘 다스려진 나라에는 별로 할 일이 없으니 이곳을.. -

작은 주머니에는 큰 것은 넣을 수가 없다. 짧은 두레박줄로서는 깊은 우물의 물을 퍼 올릴 수가 없다. 이처럼 그릇이 작은 사람은 큰 일은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장자

- 작은 주머니에는 큰 것은 넣을 수가 없다. 짧은.. -

작은 월(越) 나라 닭은 큰 백조의 알을 부화할 수가 없다. 소(小)는 대(大)를 제압할 수 없다는 비유. -장자

- 작은 월(越) 나라 닭은 큰 백조의 알을 부화할.. -

작은 것쯤에 이기려 하지 않는다. 그런 태도가 있으면 능히 큰 것에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장자

- 작은 것쯤에 이기려 하지 않는다. 그런 태도가 있으면.. -

자연의 저습지에서 살고 있는 꿩은 십 보를 가서 겨우 한 번 모이를 쪼고 백 보를 가서 한 번 물을 마시는 부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도 마음대로 실컷 먹을 수 있는 새장 속에서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유스런 생활이 바람직한 것이다. -장자

- 자연의 저습지에서 살고 있는 꿩은 십 보를 가서.. -

자연의 도(道)는 말로써 표현할 수 없고 자연의 덕(德)은 인위적인 노력으로 이룰 수 없다. -장자

- 자연의 도(道)는 말로써 표현할 수 없고 자연의 덕(德)은.. -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지 않다. -장자

-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지.. -

자기의 삶을 소중히 하는 자는 비록 귀하고 부(富)해서 식색(食色)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도 그 몸을 상하는 것 같은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 -장자

- 자기의 삶을 소중히 하는 자는 비록 귀하고 부(富)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