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後漢)의 장군 마원(馬援)은 늙었다는 사실을 보이지 않기 위해, 말안장에 앉아 사방으로 눈알을 흘겨 굴리고 돌아보며 아직 일할 수 있다는 의기를 표시했다. -십팔사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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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로서 지켜야 할 직분에 있는 자가 그 직무를 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직을 떠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맹자
They that know nothing fear nothing. (무식한 놈 겁 없다.)
일귀일천(一貴一賤), 교정내현(交情乃見). 생사의 변전, 빈부의 변화, 귀천의 상이를 만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의 교정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한(漢) 나라 적공(翟公)이 정위(廷尉)로 있을 때에는 빈객들이 앞을 다투어 찾아왔으나 일단 벼슬길에서 물러나니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었다. 그 때 대문에다 크게 써서 붙인 것이 이 글구다. -사기
동무 사나워 뺨 맞는다 , 좋지 않은 동무를 사귀어, 그 동무의 잘못으로 남에게서 추궁받을 때 자기도 같이 욕을 당하게 된다는 말.
아직 생기지 않은 병을 미리 다스린다. -동의보감
어리석은 자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자기 주장을 고수하고 흥분하는 것이다. -몽테뉴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 , 자기 허물을 생각지 않고 오히려 남의 작은 허물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
돈이 있어도 이상(理想)이 없는 사람은 몰락의 길을 걷는다. -도스토예프스키
꿀 먹은 벙어리 , 마음속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명주 옷은 사촌까지 덥다 , 가까운 사람이 부귀하게 되면 그 도움이 자신에게까지 미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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