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락이 극도에 달했을 때 사람은 어쩐지 일종의 애수를 느끼는 것이다. 천하를 평정하고 득의만만하여 뱃놀이를 할 때에 한(漢) 나라 무제(武帝)가 감개해서 ‘젊음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인가 늙으면 어이하리’ 하고 읊은 노래함.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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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piece of cake. (누워서 떡 먹기.)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 아무리 긴한 일이라도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어지는 일을 가르키는 말.
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 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 -공자
궁극적인 최고의 객관적 가치는 이것을 주장할 수는 있어도 논증할 수는 없다. 독자적 가치란 논증해야 하는 것이지 주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게오르크 짐멜
체곗돈 내서 장가들여 놓으니 동네 머슴 좋은 일 시킨다 , 애써 한 일이 결국엔 남에게만 좋은 일이 되었다는 뜻.
넘어진 말은 수레를 파손하고 악처는 가정을 망친다. -고시원
남자는 절대로 빈곤을 입에 담지 말자. 바람아 불어라. 파도여 거칠어라. 희망은 가까워졌다. – M. 루터
고국(故國), 즉 유서있는 오래된 나라라는 것은 연륜이 거듭된 큰 나무가 우거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니다. 고국이라는 것은 세신(世臣), 즉 대대로 이어져 오는 훌륭한 가신(家臣)이 갖추어져 모여 있는 나라를 말하는 것이다. -맹자
남의 다리 긁는다 , 애써서 해 놓은 일이 남을 위한 일이 되고 말았을 때 이르는 말.
떨쳐 일어나야 할 때 일어나지 않고, 젊음만 믿고 힘쓰지 아니하고, 나태하며 마음이 약해 인형처럼 비굴하면 그는 언제나 어둠 속을 헤매리라.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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