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 무슨 일이나 미루게 되면 계속 미루게 마련이라는 뜻으로, 그날 일은 그날 해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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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 우주간의 일체는 한 개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과 같고 모두 일체(一體)다. 그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보고 자기의 손가락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손가락은 손가락이 아니라고 한다. 또는 자기의 말(馬)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말은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의 손가락이건 모두 손가락이고, 어느 말(馬)이건 말은 모두 말임에 틀림이 없다. 즉 천지간에 삼라만상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하나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馬)과 같이 일체(一體)이고 시비선악(是非善惡)도 그 차이가 없는 것이다. -장자
한치를 못 본다 , 시력이 몹시 나쁘거나 식견이 얕음을 비유하는 말.
초년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 청소년 시절의 고생은 장래의 발전에 큰 뜻이 있으므로 달게 여겨야 한다는 말.
전쟁, 흉년, 전염병. 이 세가지를 합쳐도 술이 끼치는 해악에 비교할 수는 없다. -글래드 스턴
에로티시즘의 원천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한편은 여자 속에, 또 한편은 남자 속에 깊이 뿌리 박고 있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멀리 있는 교화를 입지 못한 백성은 부드럽게 교화(敎化)하고 가까이 있는 백성은 덕을 숭앙하여 따르도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한다. -서경
몽글게 먹고 가늘게 싼다 , 큰 욕심부리지 않고 제 분수를 지켜야 한며, 또 그것이 편하다는 말.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는다 , 남을 너무 되게 몰아세우면, 도리어 해를 입게 되기 쉽다.
음악은 안의 정신을 조화시키는 것이고 예(禮)는 밖의 용의(容儀)를 단정히 하는 것이다. 둘 다 인간 교육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예기
제사 덕에 이밥이라 , 무슨 일을 빙자하여 이익을 얻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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