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宋) 나라 주무숙(周茂叔)은 위의 두 개의 설을 조화해서 우주의 본체는 무(無)인 동시에 유(有)이니, 유와 무를 초월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근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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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 사나이는 벼슬을 얻지 못하였을 때에는 얻으려고 걱정하고, 벼슬을 한번 얻었을 때에는 그것을 잃을까 걱정한다. 참으로 벼슬을 잃을까 걱정하는 사람은 그 수단으로 무슨 짓이라도 한다. -이이
Out of the flying pan into the fire. (갈 수록 태산)
It takes one to know one.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
계씨(季氏, 노나라의 大夫)는 지금 전유(전臾, 노나라의 속국)를 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다고 말하지만, 실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것은 나라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계씨 몸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화근은 내 몸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말. -논어
옳은 행동을 하고 남보다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이다. -순자
관용 속에는 늘 자부심이 있다. 그대가 굳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렇다고 한 것과 동일한 지반에 서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대가 그를 너그럽게 용서한다면 그대는 그의 은인이 된다. -게오르크 짐멜
아무리 거룩한 말들을 많이 읽어도, 아무리 좋은 말을 많이 해도, 몸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법구경-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늘름늘름 받아 먹거나 챙기는 모양.
떼꿩에 매를 놓다 ,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마구 욕심을 냄을 이르는 말. / 많은 목표를 걸어 놓고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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