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사람은 벼와 같고, 배우지 않은 사람은 쑥과 같다. 벼와 같은 곡식이면 나라의 좋은 양식이고 세상의 큰 보배이다. 쑥과 같은 풀이면 밭가는 이가 싫어하고 김매는 이가 귀찮아한다. 만약 배우지 않으면 뒷날에 담을 마주한 듯 답답할 것이니 뉘우쳐도 그때는 이미 늙었다. -휘종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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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천하를 다스리는 것을 최후의 목표로 한다. 경륜(經綸)의 출전. -역경
남이 부치는 편지를 뜯어보거나 지체해서는 안 되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남의 개인적인 글을 엿보면 안 되며, 무릇 남의 집에 들어감에 남이 쓴 글을 보지 말며, 남의 물건을 빌렸을 때 손상시키거나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되며, 무릇 음식을 먹음에 가리어 취하지 말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자기의 편리만을 가리어 취하지 말며, 무릇 남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 몇 가지 일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있다면, 족히 그 마음씀이 바르지 못함을 알 수 있으며, 마음을 바르게 하고, 몸을 닦는 데 크게 해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써서 스스로 경계한다. -명심보감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잘 잊어버리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올바르게 금전을 얻기까지는 이것을 쓰지 말라. -제퍼슨
나라를 다스리는 어진 재상이 되지 못할 바에는 사람과 병을 다스리는 명의가 되겠다. -허준
서로 마음을 터놓은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마음에 멀고 가까운 구별은 없다. 단지 당신이 지금 떠나가는 변방 땅에는 거센 바람과 찬서리도 있을 것이니 부디 몸조심하길 바란다. -고시원
건(乾)의 법칙은 원(元), 형(亨), 이(利), 정(貞)이다. 원(元)은 만물의 시작이다. 형(亨)은 만물의 생장이다. 이(利)는 만물의 순조로움을 뜻한다. 정(貞)은 굳게 지켜 함부로 동요하지 아니함을 의미한다. -역경
덕을 갖추고 있는 자에게 지위를 주면 나라는 안태(安泰)하게 되고, 오곡의 증산에 힘쓰고 있으면 백성의 식량은 풍족하게 된다. -관자
진리를 등불로 삼고, 진리에 의지하라. 다른 것에는 의지하지 말라. -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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