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는 교만이고, 교만은 무지이다. “나는 배우는 법에 대해서는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교만하고 무지한 자이다. -수피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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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주고 뺨 맞는다 , 남에게 후한 일을 하고 도리어 욕을 본다.
명성을 얻은 예술가는 그 때문에 괴로워한다. 따라서 그들의 처녀작이 때로는 최고다. -베토벤
낮에 읽은 것을 밤에 반드시 사색하라. -퇴계 이황
좋은 결혼이 극히 적은 것은, 그것이 얼마나 귀중하고 위대한 것인가를 증명하고 있다. -몽테뉴
Out of the mouth comes evil. (입이 화근)
항상 채근(採根)을 먹을 정도로 검소한 생활에 만족하고 모든 일에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든 성공한다. -잡편
집에 가지고 가서 아내에게 주는 것은 인자(仁者)가 아니겠는가. 동방삭(東方朔)이 한 말. 동방삭은 조정에서 주는 고기의 하사가 늦어서 자기가 직접 고기를 잘라서 집으로 가지고 갔다. 무제가 힐문하자 익살맞게 이렇게 답했다. -십팔사략
합해서 말하면 생(生)은 곧 적멸(寂滅)이 되나 멸(滅)을 고집하지는 않고, 멸이 곧 생 이 되나 생에 머무르지는 않는다. 생과 멸은 둘이 아니고, 동(動)과 적(寂)을 다름이 없다. 이와 같은 것을 일심하여 일심(一心)의 법(法)이라 한다. 비록 실제로는 둘이 아니나 하나를 지키지는 않고 전체로 연을 따라 생(生)하고 동(動)하며, 전체로 연(緣, 타자)을 따라 적멸하게 된다. 이와 같은 도리로 말미암아 생이 적멸이고 적멸이 생이며, 막힘도 없고 거리낌도 없으며, 동일하지도 않고 다르지도 않다. -원효
동물의 경우, 성욕은 일상적인 힘이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에는 에로티시즘이 되고 위험에 도전하며 동요를 초래하는 힘으로 변하다. 인간의 경우에만 예측할 수 없는 힘이 되는 것은 그것이 무한한 공상력(空想力)에 의해서 자라기 때문이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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