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후이관( 沐후而冠 ). 원숭이가 사람의 의관 차림을 한다. 보잘것없는 사람이 겉만 번지르하게 차린다는 것을 말함. 초(楚) 나라 항우(項羽)를 비난한 말. 목후(沐후)는 원숭이의 일종.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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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걱정없는 마음은 자식의 효도 때문이고, 남편의 번뇌없는 마음은 아내가 어질기 때문이다. 말이 많아서 실수하는 것은 다 술 때문이고, 의가 끊어지고 친했던 사이가 멀어지는 것은 오직 돈 때문이다. -명심보감
인생에서 만족을 찾느냐 못 찾느냐는 지난 세월의 이야기가 아니라 의지에 달려 있다. -미셀 드 몽테뉴
A watched pot never boils. ( 주전자도 지켜 보면 끓지 않는다. = 서둔다고 일이 되는 것이 아니다.)
굶기를 밥 먹듯 한다 , 자주 굶는다는 말.
부자가 그 부를 자랑하더라도 그 부를 어떻게 쓰는가를 알기 전에는 그를 칭찬해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
천지 자연의 법칙은 양(陽)은 음(陰)을 낳고 또 음은 양을 낳는다. 이런 음양의 변화를 역(易)이라고 한다. -역경
초연하게 웃고만 있다. 송영자(宋榮子)라는 사람은 달관한 사람이라 세상 사람들이 조금 득의한 경우가 되거나 어떤 관직에 올라 기뻐하는 것을 보아도 단지 초연해 웃고만 있었다. 즉 속배(俗輩)의 일들은 자기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인생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장자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 근거로 삼을 기반을 잃어버려 맥을 못 추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 제 능력을 발휘 할 수 없는 처지로 몰려난 경우를 가리키는 말.
단지 신과 함께 있을 때만이 고독을 견뎌낼 수 있다. -앙드레 지드
가마가 솥더러 검정아 한다 , 제 흉이 더 많은 주제에 남의 흉을 본다는 말.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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