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돌을 보면 희다는 것은 알 수가 있다. 그러나 굳고 단단하다는 것은 알 수가 없다. 손으로 돌을 만져보면 비로소 굳고 단단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희다는 것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굳고 흰 돌(堅白石)은 동시에 성립될 수 없는 개념이다. 전국시대에 조(趙) 나라 공손룡(公孫龍) 등의 논(論).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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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말.
인간에게는 세가지 싸움이 있다. 첫째는 인간과 자연과의 싸움이요, 둘재는 인간과 사회와의 싸움이요, 셋째는 인간과 마음과의 싸움이다. -빅토르 마리 위고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야만 그는 남들을 가르칠 수 있다. -붇다(Buddha)
인간은 본래 정치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국가 없이도 살 수 있는 자는 인간 이상의 존재이거나, 아니면 인간 이하의 존재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가정의 질서는 법의 질서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의지로써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것이다. -알랭
형제는 수족과 같고 부부는 의복과 같다. 의복이 헤어졌을 경우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으나, 수족이 끊어지면 잇기가 어렵다. -장자
자기 가정을 훌륭하게 다스리는 사람은 국가의 일에도 가치있는 인물이다. -소포클레스
하늘에 제사 지내고 사당에 제사 지낼 때, 술이 아니면 받지를 않는다. 임금과 신하, 벗과 벗 사이에도 술이 아니면 권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술에는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으니 함부로 마셔서는 안 된다. -사기
장작을 쌓는 것 같이 뒤에 오는 자가 위에 있게 된다. 새로 온 자를 우대하여 윗자리에 앉히고 그 전에 있던 자를 아래로 한다. 사람을 쓰는 도리의 잘못을 말한 것임. -사기
지혜가 모자라는 사람은 관능(官能, 육체적 쾌락)에 빠지기 쉽지만, 마음을 재산처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날로 정진한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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