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아무 뜻 없이 한 일이 다른 일과 공교롭게 때가 일치하여,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심을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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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불알 떨어지면 구워먹기 , 언제 될지도 모를 일을 한없이 기다리거나 요행을 바란다는 말.
어리석은 사람은 무턱대고 이익과 명예를 좇는다. 집안에 있으면 스스로 질투를 일으키고 밖에 나가면 섬김받는 것을 추구해마지 않는다. -법구경
신구(神龜), 즉 점(占) 치는데 쓰는 거북은 자주 원군(元君)의 꿈에 나타날 정도로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으나, 어부(漁夫) 여차(餘且)의 그물을 피하지는 못했다. 거북은 남의 일을 점쳐 줄 수는 있으나 자기의 운명을 점칠 수가 없다. 송(宋) 나라의 원군(元君)은 신구(神龜)가 나타난 꿈을 꾸었다. 어부 여차(餘且)를 시켜서 그 신구를 재로의 늪에서 잡아 그 거북의 등의 딱지를 태워서 원군의 꿈을 점쳤다고 한다. 신구 자신은 어부의 그물에 걸려서 잡힌 것이니까 결국은 남의 점은 칠 수가 있으나, 자기의 점은 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장자
눈가리고 아웅 ,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함.
나의 성격은 나의 행위의 결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업어다 난장 맞힌다 , 애써 한 일이 손해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
전에는 방자했던 사람도 후에 깊이(바르게) 정진(精進)하면 구름사이를 떠나온 달처럼 세상을 비취게 되느니라. -법구경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여 안과 밖이 한결같으면 남이 안보는 곳에서도 거리낄 것이 없으며, 또한 남이 보는 데서라도 청천백일(靑天白日)과 같이 떳떳할 것이다. -이이(李珥)
백성이 좋아하는 것을 자기도 좋아하고 백성이 싫어하는 것을 자기도 싫어한다. 이래야만 백성의 부모라 할 수 있다. 백성의 마음을 자기의 마음으로 하는 헤아림이야말로 참된 위정자이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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