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도 고기의 유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 공자는 일찍이 진채(陣菜)의 액을 만나서 거의 아사할 지경으로 고생을 했다. 그때 제자 자로(子路)가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사 가지고 왔다. 공자는 그 고기의 출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고 한다. 묵자는 평소에 출처와 진퇴에 엄중한 공자도 이런 모순이 있다고 말하고 유교도를 비난했다. -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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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ount your chickens before they are hatched. (부화되기도 전에 병아리를 세지 마라. 김치국물부터 마시지 마라)
There is no accounting for tastes. (취미는 가지가지다.)
Life is full of ups and downs.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Do not back him into a corner.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문은 무보다 더 강하다.)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 음식 맛이 매우 좋다는 말.
To teach a fish how to swim.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쇠가 쇠를 먹고 살이 살을 먹는다 , 친족이나 동류끼리 다툼을 이르는 말.
하늘의 들으심이 고요하여 소리가 없으니 푸르고 푸른 저 어느 곳에서 찾는가. 높지도 않고 또한 멀지도 않다. 모두가 다만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소강절 선생(북송의 유학자)
터진 꽈리 보듯 한다 , 물건이나 사람을 아주 쓸데없는 것으로 여기고 중히 여기지 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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