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무엇인가? 가냘픈 풀잎에 맺힌 아침이슬이거나 좀더 좁은 위태로운 길목에서 빛나는 거미줄이다. -워즈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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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비록 문 밖에 나오지 않으나 많은 사람들이 만나기를 원한다. 스스로 이름을 드러내기를 힘쓰는 것보다는 그 실(實)을 기르는 것이 좋다. -묵자
자신이 도리를 경우에라도 지나간 과오를 깨닫고 몸을 닦으면 머지않아 바른 길로 돌아와 후회를 남기지 않을 것이다. 대길(大吉)하리라. -역경
모든 속된 즐거움과 갈애(渴愛, 범부[凡夫]가 오욕[五慾]에 탐착함)와 망집(妄執, 망령된 고집)에 초연하고, 매사에 있어서 양극단에 흐르지 않는 사람을 위인이라 한다. -수타니파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 것. 첫인상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그 정확성을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다. -이드리스 샤흐
신을 심판할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우리는 자비의 무한한 대양(大洋)에 있는 물방울이다. -간디
사람의 사사로운 말일지라도 하늘의 들음은 우뢰와 같고, 어두운 방 속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현제(玄帝, 도가에서 모시는 선인)
고부(孤父, 창의 명산지)에서 만든 날카롭고 좋은 창(戈)으로는 소의 똥을 찌르는 어리석은 짓은 하는 것이 아니다. 귀중한 것을 천한 데에는 쓰지 않는다. -순자
인간은 유순한 동물, 다시 말해서 모든 것에 적응하게 되는 그러한 존재다.-도스토예프스키
나는 나무에서 잎사귀 하나라도 의미없이는 뜯지 않는다. 한포기의 들꽃도 꺾지 않는다. 벌레도 밟지 않도록 조심한다. 여름밤 램프 밑에서 일할 때 많은 벌레의 날개가 타서 책상 위에 떨어지는 것을 보는 것보다는 차라리 창문을 닫고 무더운 공기를 호흡한다. -슈바이처
재수가 옴붙었다 , 재수가 지독하게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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