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이나 저술에서 단순성에 도달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상이 명석해질 때에만 단순성은 가능하다.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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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後漢)의 장군 마원(馬援)은 늙었다는 사실을 보이지 않기 위해, 말안장에 앉아 사방으로 눈알을 흘겨 굴리고 돌아보며 아직 일할 수 있다는 의기를 표시했다. -십팔사략
사랑에 겨워 않고 마음에 집착하는 바 없이 나를 버려 바르게 다스리면 그만큼 괴로움은 없어진다. -법구경
옛날 하(夏) 나라 걸왕(桀王)이 난폭해서 천하를 어지럽게 했으나 은(殷) 나라 탕왕(湯王)은 그 뒤를 받아 흐트러진 나라를 훌륭하게 다스렸다. 은 나라 주왕(紂王)도 난폭한 정치를 해서 천하를 어지럽게 했으나 주(周) 나라 무왕이 그 뒤를 받아서 훌륭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아무리 흐트러져 있어도 그 뒤의 사람이 노력하면 이것을 만회할 수가 있다. 천하의 흥망과 선치(善治)는 결코 운명이 아니다. 묵자(墨子)는 비운명론자로 천명(天命)이나 운명론에 반대했고 인간의 노력을 중시했다. -묵자
Never is a long word. (‘결코’라는 말은 섣불리 하는 것이 아니다
돈이 돈을 번다 , 돈이 많아야 이익을 많이 남길 수 있다는 말.
재강아지 눈 감은 듯하다 , 무슨 일이나 사물이 요행히도 발각되지 않고 감쪽같이 지나가 버림을 뜻하는 말.
자기 자신만이 의지할 수 있는 곳, 자신 이외에 누구를 의지하리. 잘 갖추어진 자신만이 참으로 얻기 어려운 의지할 곳이다. -법구경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허영심이 강하고, 타인의 성공을 질투하기 쉬우며, 자신의 이익 추구에 대해서는 무한정한 탐욕을 지닌 자다. -마키아벨리
물건을 간수하는 것을 허술하게 하면 도둑에게 와서 도둑질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된다. 여자가 얼굴의 화장을 난잡하게 하는 것은, 남이 자신에게 음탕한 짓을 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된다. -역경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 마땅히 해야 할 일은 건성으로 하고 잇속에만 마음을 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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