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智)로 이기는 것이 첫째, 위(威, 위협)로 이기는 것이 둘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셋째, 성(城)을 치는 것이 최하등책이다.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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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 새들도 저녁때가 되면 즐겁게 몸을 의탁할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나 역시 작지만 나의 사랑하는 초막이 있어 삶의 터전으로 삼아 기뻐하고 있다. -고시원
될 수 있는 한 선(善)을 행하고, 무엇보다도 더 자유를 사랑하고, 가령 왕좌 밑에 있을지라도 단연코 진리를 배반하지 않으리! – L. 베토벤 [수기]
Leave [Let] well (enough) alone. (지금 형편이 좋으면 그대로 놔 둬라.=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 추운 겨울철에는 벽이나 문에 조그만 틈만 있어도 찬바람이 제법 세게 들어온다는 뜻.
사람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때 거기에 있어라.
사물은 궁극에 이르면 반드시 변하게 되고 변하게 되면 반드시 통하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역경
도의 근본은 남의 슬픔을 아는 것이다. 남의 슬픔을 보고 슬퍼한다면 이것은 벌써 종교의 세계에 들어선 것이다. -불경
무광(무光)이라는 열사는 세상에 도(道)가 행해지지 않는 것에 분개하여 돌을 등에 지고 여수(廬水)의 강물에 몸을 던졌다. -장자
주막에 가 본 적이 없는 자는 주막이 얼마나 낙원인지를 모른다. 오, 신성한 주막이여! 오, 기적적인 주막이여! -롱펠로우
바른 것을 행하고 있으면 어떤 경우에라도 자기 마음은 안정(安靜)된다. 그 안정이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다른 사물의 참모습을 꿰뚫어 보는 힘, 즉 명(明)이 생기게 된다. 명(明)으로 되면 비로소 자기의 마음이 허(虛), 즉 허심탄회한 상태로 된다. 이 허(虛)의 상태로 된 때에는 어떤 일이라도 불가능한 것은 없어진다. 이것이 사람이 지니는 기뻐하는 희 (喜), 성내는 노(怒), 슬퍼하는 애(哀), 두려워하는 구(懼), 사랑하는 애(愛), 악한 일을 하는 악(惡), 욕심을 부리는 욕(慾)의 칠정(七情)에 마음이 동하지 않고 세상을 사는 방법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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