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材木)으로서 쓸모가 없는 나무는 벌채되는 법 없이 그 천명(天命)을 다할 수가 있다. 사람도 특별한 재능이 없는 것으로써 오히려 자연의 수명을 다할 수 있다. 불용(不用)의 대용(大用)과 같은 말.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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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뱃바닥 같다 , 흰소리 잘 하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나를 낳아 고생하며 길러 주신 부모님! 그 은혜 보답하려 하나 길이 없도다. -부모은중경
100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그야말로 만전을 기하는 것, 이것이 국방이다. -박정희
임금의 말은 명주실처럼 가늘어도 한 번 나오면 사륜처럼 크고 굵게 된다. 임금의 말이 미치는 영향은 이처럼 크다는 뜻. 공자가 한 말. -예기
지혜는 뛰어난 광명( 光明 )이요, 어리석음은 지극한 어둠이니, 만일에 잘 분별하면 이를 슬기로움이라 하리. -불경
학이 먼 늪가에서 우니 그 소리 하늘 높이 퍼진다. 현자(賢者)는 아무리 숨어 있어도 그 평판은 스스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다. 현인(賢人)을 구하는 길을 가르친 시라고 한다. -시경
오늘날 우리의 자유란, 자유를 위해 싸우는 자유스런 선택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사르트르
노년의 서글픔은 그들이 늙었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젊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오스카 와일드
단물이 나는 샘은 가장 먼저 퍼내어 마르게 되고 키가 큰 나무는 가장 먼저 잘리게 된다. 모든 것이 쓸모가 있으면 자기의 장점으로 인해 몸을 망치게 된다. -묵자
술이 빚어낸 우정은 술과 같아 하룻밤밖에 지속되지 못한다. – F. 로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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