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혈진 도깨비 개천 물 마시듯 , 맛도 모르고 물이나 술 따위를 벌컥벌컥 들이켜는 사람의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어젯밤 잠자리는 땅막이라 편안했는데, 오늘밤 잠자리는 귀신의 집(歸鄕, 墳)에 의탁하니 매우 뒤숭숭하구나. 알겠도다.! 마음이 일어나면 갖가지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면 땅막과 무덤이 둘이 아님을. 삼계는 오직 마음이요, 만법은 오직 인식일 뿐이다. 마음밖에 법이 없는데 어찌 따로 구하겠는가? 나는 당나라에 가지 않겠다! -원효

남의 악행과 게으름보다 자기가 저질러 놓은 죄악과 게으름을 보라. -성전

여자는 권력에 약하고, 남자는 아름다움에 약하다. 남자는 성적 매력이 있는 여자를 원하지만, 여자는 스타와 보스, 그리고 뭇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모으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남자를 원한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나는 심장과 허파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좁고 편편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 지난달 삶에 대한 혐오로까지 발전하였던 우울증에 빠지기 십상인 체질을 가지고 있다. -칸트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레오나르도 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