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갈 때 등창이 난다 , 기다리던 때를 맞아 공교로운 일로 낭패를 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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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으니 그 존재를 인정받는다거나 죽으니 그 존재를 잃는다는 것은 아니다. 생사에 불구하고 영원한 생명을 지니는 자이다. 소동파(蘇東坡)가 한퇴지(韓退之)를 찬양해서 한 말. -문장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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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라의 사정을 아는 것이 자기 아내를 아는 것보다도 쉽다. -유태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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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란 어머니와 같은 것이다.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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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이 용수가 되게 우긴다 , 가당치도 않은 체 의견만 고집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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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인들은 한 마디로 특징 짓자면, 터무니없는 느림보라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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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일단 이 커다란 술잔에 입을 댄 이상,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셔버리기 전엔 결코 입을 떼지 않겠다.! -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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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 열심히 일해서 저축한 것을 절약하며 써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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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기가 본 것에 집착한다. 한 부분만을 보고 서로 자기가 옳다고 우겨댄다. -중육모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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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독하다. 사람은 착하지 못하고, 굳세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하고 여기저기에서 비참한 모습을 보인다. 비참과 부조리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리고 그것이 사람의 운명일지라도 우리는 고독을 이기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결의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 – R.M.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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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에로티시즘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상대의 입장에서 상대의 공상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실현된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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