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과 사(死)는 별개의 것이 아니고 한가닥 끈이라 생각하고 또 가(可)와 불가(不可), 즉 시비·선악은 같은 것이라 본다. 이런 관점에 서있는 사람에게는 인생을 속박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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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일의 중압과 예속 상태에서 해방된 오늘날에도 여자는 그 혁신의 노력을 우선 자기의 남자에게서부터 하려고 한다.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우리 몸의 아홉 구멍에서는 항상 더러운 것이 흘러나오고, 백 천 가지 부스럼 덩어리의 엷은 가죽 주머니에 싸인 우리 몸엔 피고름이 가득 담긴 뭉치이므로 조금도 아까와할 것이 못된다. 더욱이 백 년을 잘 보살펴 길러 주어도 숨 한번에 그 은혜를 등지고 만다. -서 산
승자는 패자보다 훨씬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이길 수 있는 비결이다. -앤드류 매튜스
된장에 풋고추 박히듯 , 어떠한 곳에 가서 자리를 뜨지 않고 꼭 들어박혀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사람의 마음은 증오와 우정을 가졌을 때 어이없이 변하는 법이다. -소포클레스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스피노자
The outsider sees the best[most] of the game. (구경꾼이 한 수 더 본다.)
일시적 감격으로 죽음에 이르기는 쉬운 일이나, 어떤 일에 마주쳤을 때 마음 편히 느긋하게 어떤 것이 의(義)인가를 생각해서 몸을 처하는 것은 한층 어려운 일이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
신은 영혼을 위한 신전으로써 우리들의 육신을 만들었으며, 그 신전은 신을 그 안에 모실 수 있을 만큼 튼튼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만 한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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