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높이 날아서 주살을 쏘는 활의 해에서 피한다. 사람도 뜻(志)을 고상하게 하여 몸을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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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세상 일이란 돌고 도는 것이어서, 처지가 뒤바뀌는 경우도 많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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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앉은 이방(吏房)이 조정(朝廷)일 알 듯 , 출입 없이 들어앉은 사람이 먼 바깥 일을 잘 안다는 말. / 현장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뚝 떨어져 있으면서 현장 일에 밝은 듯이 말하는 일을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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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 , 우연히 갔다가 공교로운 일을 만났을 때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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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다스려진 태평한 세상이라고 해도 어지러워지는 난세가 될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몸이 편안할 수가 있고 국가를 보전할 수가 있는 것이다.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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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뿔도 각각 염주도 몫몫 , 무엇이나 각각 제 맡은 몫이 따로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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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so blind as those who won’t see. (馬耳東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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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현자인가,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사람이 현자이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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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이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할 자니라.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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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란 인(仁)이라는 천하의 넓은 집에 살고, 예라는 천하의 바른 위치에 서서, 의리라는 천하의 큰 도를 행하는 것이다.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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