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까지 몰아 붙이지 말라.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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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나라 사람들은 서로 배반하지 않겠노라고 맹세를 했으나 그 후로 배반하는 자가 많아지고, 주 나라 사람들은 동맹하여 서로 믿기로 했으나 그 후로 오히려 의심하는 자가 많아졌다. 참된 성실이 없으면 맹세나 동맹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 -예기
사색(思索)은 지혜를 낳는다. -관자
결혼 생활은 모든 문화의 시작이며 정상( 頂上 )이다. 그것은 난폭한 자를 온화하게 하고, 교양이 높은 사람에게 있어서 그 온정을 증명하는 최상의 기회이다. -괴테
잘 다스려진 국가는 언제나 부유하고 어지러운 국가는 언제나 가난하다. -관자
사람들이 근심하는 것 중에서 죽음보다 더 절실한 것은 없고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것 중에서 삶보다 더한 것은 없다. -열자
나도 볼테르와 한가지로, ‘벌이 조금 쏘았다 하더라도 질주하고 있는 사나운 말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라고 생각한다. -베토벤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공연히 떠벌리는 사람보다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
참으로 도(道)를 터득한 사람은 그 언동을 좌에서 취하나 우에서 취하나 어떻게 행해도 모두 근본의 도에 일치하는 것이다. 혹은 그 근원을 파악해서 비근한 데까지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풀이하는 사람도 있다. -맹자
하늘에 제사 지내고 사당에 제사 지낼 때, 술이 아니면 받지를 않는다. 임금과 신하, 벗과 벗 사이에도 술이 아니면 권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술에는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으니 함부로 마셔서는 안 된다. -사기
He bit off more than he can chew.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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