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들어서 근심될 말은 안 듣는 것이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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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機械)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 -장자
인간은 너무 강할 때나 또는 너무 만족을 느낄 때나 스스로 경계를 해야 되지만 지쳤을 때에도 역시 스스로의 소극성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 -대망경세어록-
소강(小康). 소란하던 세태가 다소 안정된 상태. 하(夏) 나라 우왕(禹王)은, 은(殷) 나라 탕왕(湯王), 주(周) 나라 문왕(文王), 무왕(武王) 시대를 말한다. -예기
집 안에 들어앉아 문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길이 막히고 있는지 통하고 있는지 그 사정을 알 수 있다. 자기의 마음을 짚어서 모두 때가 있음을 알기 때문에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기다리자 하는 마음. -역경
주린 고양이가 쥐를 만났다 ,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닥쳤다는 말.
돈 나는 모퉁이 죽는 모퉁이 , 돈 벌기는 매우 어렵다는 말.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 , 남의 도움을 바라기보다는 억지로라도 제 힘으로 하는 것이 낫다.
Let every tub stand on its own bottom. (사람은 누구나 제 힘으로 살아야 한다.
그림자가 물체에 따라 있는 것처럼 항상 두 사람은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임금과 신하 사이를 말하는 것이다.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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